안녕하세요.
지난 달 여자친구와 술을 한잔먹고 집까지 바래다 주는 길에 잠시 정차하려고 하였던 것이 그만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었습니다.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하여 음주측정을 받게 되었는데 전 대리운전을 불러 왔는데, 지나가던 행인이 제가 운전하였다고 진술하여 음주운전으로 오인을 받았습니다.
측정은 하지 않았고, 그 행인은 조서받을 때부터 횡설수설합니다. 제 차는 밤에도 잘 보이는 흰색 차량인데 갈색차량이었다라고 주장하고, 제가 운전석에 나온 것을 목격하였다라고 주장하더니 실제 보았느냐는 질문엔 차량 뒷 범퍼만 보았다라고 하면서 경찰관들도 짜증내고 있습니다.
하지만, 음주측정불응으로 간주되어 면허취소처분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. 정말 억울하고 집에서 알면 전 죽습니다.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지 질문드립니다.